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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창원호 선장 되겠습니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3-07 19:38

7일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는 전수식 예비후보.(사진제공=전수식 예비후보 사무소)

대선 당시 문재인대통령 경남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시장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는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매우 각별한 의미를 지닌 선거”라며 “세계를 놀라게 한 평화적 촛불혁명은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키고, 우리사회 곳곳에 누적된 적폐의 청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국민적 열망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30년 독주의 지방정부를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은 저 전수식을 꼭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디.

이어 “지난 30년간 경남은 특정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그 사람의 자질이나 정책 같은 것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표를 몰아줬다”며 “그러다보니 공천권자의 눈치만 보고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독단행정을 함으로써 창원이 오늘날 이 지경이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특정 정당이 독점해온 창원시정을 교체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는데 그 선두에 저 전수식이 앞장서겠다”며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전수식 예비후보는 “MB정부가 졸속으로 강제통합한 창원시는 8년이 지나도록 통합의 효과는커녕 계속 침몰하고 있을 뿐 아니라 키를 쥔 창원호 선장은 헛된 정치구호와 잘못된 판단으로 시민들의 삶을 점점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인구는 줄어들고, 경기는 침체되고, 청년들은 창원을 떠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중추도시가 지방의 저변도시로 추락하고 있다”며 “이제 시민 여러분들이 창원을 변화시켜야 한다. 말잔치만 요란한 정치인이 아니라, 진정성과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살림 잘사는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한경쟁의 거친 파도 속에서 방향을 상실한 채 표류하고 있는 창원호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정을 혁신할 수 있는 행정에 대한 경험이 많고, 역량을 지닌 시장이 필요한 때”라며 “저는 공직생활 25년 동안 경남의 청사진을 만들었고, 통합 창원시의 한 축인 마산부시장으로 살림살이를 챙겼으며, 지난 6년간의 택시운전 경험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과 바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지난 소회를 밝혔다.
 
7일 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에 함께한 지지자들.(사진제공=전수식 예비후보 사무소)

(전문)다음은 창원시정을 펼칠 기회를 달라며 공약을 밝혔다.

◆마을자치, 생활자치의 전범을 만들겠습니다.

지방분권개헌에 대비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의 표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모든 시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의 의사가 시정에 직접 반영되는 주민자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시 본청은 기획업무만 관장하는 조직으로 과감하게 축소하고, 역할이 애매해, 시민에게 혼란을 주는 구청은 없애겠습니다.

그 대신 읍면동에 업무와 권한을 대폭 위임해, 민원처리와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책임지고 처리하는 풀뿌리 주민자치시대를 열겠습니다.

◆일자리가 많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창원을 만들겠습니다.

창원공단에 ICT를 접목한 산업고도화를 추진하고, 공공과 민간 첨단연구소 유치와 독자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은 대기업 종속의 하청업체에서 고유 브랜드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기반산업의 기초를 든든히 하겠습니다.

또한 4차산업에 대비한 로봇 등 비교우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해외로 떠난 기업의 U턴을 위한 선제적 지원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민주화의 상징도시, 문화예술도시, 최고의 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3.15의거, 부마항쟁을 기리는 한국민주주의 전당 유치, 마창진에 산재한 근현대 문화유산을 발굴?현창하며, 낙동강과 주남저수지를 연계한 생태환경도시, 긴 해안선을 이용한 관광휴양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공원과 녹지가 많은 푸른 도시, 도시에 디자인을 입힌 창원만의 차별화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엄마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결혼?출산?육아?교육에 지친 엄마들에게 희망이 되는 창원을 만들겠습니다.

출산장려책은 물론, 직장맘이 자녀들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교육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자녀들의 학비지원, 친환경 급식에도 관심을 쏟겠습니다.

◆안전한 도시 창원을 만들겠습니다.

태풍, 지진에 안전하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한 화재시설은 과감하게 바꿔나가겠습니다.

법과 규정을 준수토록 해서 어린이나 노약자가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정치인은 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꾸로 시민이 정치인을 걱정하는 시대입니다.

제가 이 잘못된 흐름을 바꿔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정치와 행정은 높고 가진 자보다 낮고, 가난하고, 소외된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야 합니다.

저 전수식은 올해 창원시장에 출마하는 여러 후보 중에서 유일한 지방행정전문가입니다.

정치인시장에 의해 난맥상에 빠진 창원시정을 바로잡고, 준비기간 없이 바로 시정을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는 후보는 저 밖에 없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저는 택시운전 6년 동안 손님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셨듯이, 창원시정 또한 임기 4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창원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창원호 선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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