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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de in 창원 페스티벌’ 개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3-08 08:32

‘Made in 창원 페스티벌’ 개막식.(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의 대표 소비재 기업과 창원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인 ‘Made in 창원 페스티벌’이 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막을 올렸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9일까지 ‘창원기업사랑, 창원제품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창원지역 대표 소비재 기업 91개 업체 15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산업부터 6차 산업의 대표 생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창원지역내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의 우수성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 기업체 대표와 임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상수 시장이 ‘Made in 창원 페스티벌’ 개막식을 가진 후 각 부스에 전시된 제품들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2018 Made in 창원 페스티벌’ 기간 동안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식행사, 체험행사, 특가판매행사, 경매행사, 초청가수(신유) 공연 등 먹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상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창원시는 최근 국제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기업 생산품 애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2018 Made in 창원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역기업이 살아야 창원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부디 많은 시민들이 페스티벌에 함께해 지역기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의장 원장은 “본 행사는 내 가족과 이웃의 일터이자 지역경제의 동력이 되는 지역기업과 지역상품을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며 “창원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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