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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 전국 으뜸 ‘노동복지센터’ 건립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3-08 10:55

내년 6월 준공···근로복지메카로 자리매김 기대
울산 ‘노동복지센터’ 조감도.(사진제공=울산시청)

근로자 도시 울산의 근로복지 대표시설 ‘노동복지센터’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설 공사에 들어간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노동복지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시의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노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센터 기공식’이 열린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노동복지센터 소개 영상 상영, 안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노동복지센터는 울산시가 노동계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및 협의 과정을 거치면서, 부지 확보, 접근성, 사용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 노동복지회관에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지난 1984년에 개관돼 지난 30여년간 근로자들과 희로애락을 같이해온 기존의 노동복지회관은 오는 12일 철거된다.

새로 건립되는 노동복지센터는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돋질로 일대에 부지 539.8㎡, 건축연면적 185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외국인 근로자쉼터, 노동상담소, 노동단체 사무실, 대강당·회의실 등 다목적공간이 입주하게 된다.

노동완 울산시 기업육성과장은 “조선업 침체 등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근로복지시설로 건립될 것”이라며 “산업수도 울산의 근로복지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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