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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일반음식점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하세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3-08 11:02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김용운 구청장)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지난해 5월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해 공개함으로써 전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평가기관에서 평가항목과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3개 등급 ▶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위생등급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업소 출입구에 부착한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 자금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절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선기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에 많이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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