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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송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이 ‘제56회 군항제’를 앞두고 식품?공중접객업소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제56회 군항제’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이미지를 더 높이기 위해 군항제 행사장 주변의 식품?공중접객업소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이 함께 군항제 행사장 주변 일반음식점 400여 개소, 숙박업소 70여개소 등에 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종사자?영업소 위생관리 상태 ▲가격표 게시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군항제 기간 식중독 발생과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이와 병행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군항제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소는 물론 군항제 행사장 향토음식점의 위생관련 종사자가 군항제 이전까지 건강진단을 받도록 독려한다.
한편 진해구는 군항제 기간 부정?불량식품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향토음식점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조리되는 식품의 가격표 미부착, 바가지요금 행위, 식중독 발생 우려식품 조리?판매 등의 행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진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해구청 문화위생과 위생관리담당(055-548-45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