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이 경비함정에서 상황배치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5일과 7일 승조원간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한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선박 선내 진입 및 퇴선유도, 타선소화·방수, 대규모 인명사고를 대비한 다수 인명구조 훈련 등 5개 종목으로 함정 승조원의 능력 향상과 원활한 장비 작동 법 숙지를 위해 해마다 진행해 오고 있다.
보령해경은 하나의 훈련으로 끝났던 것을 여러 가지 상황을 부여시켜 복합훈련을 집행하고 자체적으로 지도교육을 시행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보안 조치 할 계획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여러 상황이 부여된 복합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하고 개인 역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