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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한미 고교생 '글로벌 친구만들기' 행사 가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3-21 15:41

19일와 20일 양일간,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한국관광고등학교와 K6 미군부대에서
지난 19일과 20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한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한국관광고등학교와 미군부대 K6(켐프 험프리스 Camp Humphreys)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국제교류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9일와 20일 양일간에 걸쳐 한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한국관광고등학교와 미군부대 K6(켐프 험프리스 Camp Humphreys)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
 
21일 교류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캠프험프리스에서 개최된 언어 축제(Lingua Fest)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군부대 내 고등학생 및 교사 120여 명은 팽성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관람한 후 양국 학생이 함께하는 태권도 체험을 통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일에는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 관광고 학생과 함께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언어 및 문화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미 학생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관광고에서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제2외국어로 일대일로 짝을 이뤄 올림픽, 글로벌 이슈,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 토론을 통한 언어교류로 글로벌 시대의 언어 소통의 다양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과 20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한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한국관광고등학교와 미군부대 K6(켐프 험프리스 Camp Humphreys)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국제교류재단)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관내 학생들이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및 친목 교류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우정을 나눴다.
 
명은희 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세계를 이끌어갈 한미 양국의 청소년들이 문화, 언어교류 등을 통한 상호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추진으로 한미 청소년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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