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진전문대학이 24일 오후 대학 도서관 로비에서 중간고사를 치르는 재학생을 격려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 |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24일 오후 대학 도서관 로비에서 중간고사를 치르는 재학생을 격려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간식 잘 사주는 예쁜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샌드위치, 에너지바, 미니 케잌, 우유, 워터젤리 음료 등 알차게 마련한 간식을 800여명의 재학생들에게 전하며 응원했다.
간식 나눔에 참여한 윤성주 총학생회장(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중간고사 준비로 도서관에서 밤낮없이 공부하는 학우들이 간식으로 힘을 얻어서 좋은 성적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 도서관장은 "이번 중간고사 기간에 우리 도서관은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는데 새벽부터 도서관에 나와 시험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한편으론 안쓰럽다"면서 "시험은 물론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해서 각자가 꿈꾸는 인재상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5월4일까지 서평과 리포트공모전, 책꼬리 쓰기, 도서관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