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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 현재석・제성욱 교수팀, 세계 성의학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8-04-25 11:05

경상대병원 비뇨의학과 현재석?제성욱 교수팀.(사진제공=경상대병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 비뇨의학과 현재석?제성욱 교수팀이 최근 리스본에서 열린 제21회 세계 성의학회 및 20회 유럽 성의학회 합동 학술대회(21th The World Meeting on Sexual Medicine & 20th Congress of the 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서 우수 논문상에 해당하는 ‘Nature Review Urology’ 상을 수상했다.

현재석?제성욱 교수팀은 ‘후천성 조루증의 위험인자로서의 대사증후군의 역할’이라는 연구 논문을 제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석?제성욱 교수팀은 경상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남성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 등으로 대표되는 대사증후군이 후천성 조루증의 발생 위험을 약 2.2배 증가시키며, 또한 대사증후군이 심할수록 조루증 및 사정장애의 증상도 악화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동안 대사증후군은 심혈관계질환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주요인자로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남성 성기능장애 중 가장 빈번한 질환인 조루증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어 그 가치를 더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비뇨의학과 현재석 교수는 “대사증후군이 발기부전뿐만 아니라 후천성 조루증도 유발할 수 있음을 최초로 입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를 통해 비뇨기 의학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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