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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테너 문지훈, 서울하프마라톤 특별공연 나서 희망의 목소리로 응원한다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4월 25일 18시 00분

2016년 서울 하프마라톤 공연 당시 문지훈 씨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소프라니스트 카운터테너로 알려지고 있는 팝페라가수 문지훈씨가 ‘2018 서울 하프마라톤’에서 특별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문지훈 씨 측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와 여의도공원, 양화대교를 거쳐 상암월드컵공원까지 달리는 '2018 서울하프마라톤'에서 재능나눔 차원의 특별 응원공연을 확정하고 공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응원공연에서는 SBS ‘스타킹’, KBS 아침마당’, JTBC ‘팬텀싱어’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불렀던 파리넬리 ‘울게 하소서’를 필두로 세계 3대 카운터테너들이 부른 카운터테너 오페라곡과 대중적인 팝송, 세기의 뮤지컬 명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주로 꿈과 도전에 대한 희망적인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에서 개인 콘서트 투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게릴라 공연 등 이색 이벤트를 해온 바 있는 문지훈 씨는 국내에서 무료로 재능 나눔 공연 및 개인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문화에 열악한 이들을 VIP로 초대하는가 하면, 최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공연 등 국가 행사에도 초청되어 문화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도 공연을 보며 그가 주는 희망의 메세지를 응원하는 등 대한민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젊은 청년 아티스트로 알려지기도 했다. 재능기부 공연은 현재까지 300여회 이상 진행 중이다.
 
카운터테너 문지훈 씨

또한 ‘2015년 대한민국의 힘 희망을 주는 인물(The Person Who Gives Hope)’, ‘201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청년(The Next Korea Generation Y)’으로 선정된 바 있다. KBSN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에서 MC 황수경을 울렸던 화제의 성악가이자 광복 70주년 KBS ‘나는 대한민국 연아 합창단’의 단원으로 뽑혀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한 카운터테너로도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금번 서울하프마라톤 공연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문지훈씨 관계자는 “장애라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동시대에 사람들에게 희망의 울림을 주고자 활동하고 있는데, 이런 점을 감안해 공연에 섭외해주신 주최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1만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통해 더 열정적으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씨가 공연하게 되는 서울하프마라톤은 국내 마라톤 대회에서 대규모 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유일한 서울하프마라톤으로, 외국에서는 거리의 악사들이 주로(走路) 양쪽에 자리를 잡고 공연을 하는 것이 마라톤 문화가 된 상태다. 대표적인 대회로는 48년 전통의 뉴욕 마라톤으로, 매년 100개가 넘는 밴드가 출동해 러너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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