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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충주센터에서 운영되는 '찿아가는 영어켐프'의 진행모습.(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충주센터가 충주지역 32개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며 오는 12월 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4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에 흥미를 돋구기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며 학교별 여건에 마춰 영어체험 활동과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 내용은 각 나라의 문화와 여행 계획 세우기, 동물들의 생활습관과 관련된 영어표현, 그림과 운동으로 배우는 영어 등이다.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영어를 더 열심히 배워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잘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