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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강원도 |
강원도내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키 위한 시장 전용 주차장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도내 5개 시장이 선정돼 20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올해 도에서 확보한 지난해 사업비(50억원)에 비해 415%(158억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 이어 17개 시도 중 2위 규모다.
그동안 도는 국비 확보의 선결과제인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인근 공유지 및 상인회 소유 부지 등 가용 부지에 대해 세밀한 검토에 들어갔다.
또, 사업추진에 대한 상인 동의서를 신청 전에 확보하는 한편,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를 통해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컨설팅도 선행했다.
도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차장 조성, 화재감지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