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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8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05-15 18:28

14일 경북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18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에서 변상희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경북 청도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기초과정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 및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가공기술 이전을 위해 운영됐다.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은 총 세과정(기초, 중급, 실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40명)으로 지난 3월12일 개강해 이달 14일까지 농식품 산업전망, 농가상품 분석, 식품위생관련 법규, 창업인허가 절차 등의 내용으로 총 9회(36시간) 진행됐다.

한편 청도군은 오는 8월 완공예정인 청도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지역농산물 가공 산업의 메카를 담당할 인재를 단계적으로 양성하고자 농산물 가공창업교육(기초, 심화, 실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40호의 가공창업농을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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