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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니웨딩, 예비부부 결혼준비 안심제도 강화 시행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8-06-04 13:34

- 웨딩박람회 등 아이니웨딩 제휴 웨딩업체 보증보험 체결 등 안전제도 강화
- 2018 KODIT 신용평가기관 대표평가 최상위 등급 선정 기업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은 내부 결혼문화 연구소인 아이니웨딩랩과 함께 예비부부가 안심할 수 있도록 결혼 준비를 돕는 기존의 안전 제도들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일부 웨딩컨설팅사에서 보증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제휴업체들로 구성돼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지만, 1차적인 안전장치에 머물고 있다. 폐업 등 업체에 문제가 발생 시 보상까지 처리 기간이 다소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니웨딩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웨딩박람회 119제도’를 제휴웨딩업체들에 더욱 강하게 적용시켰다. 컨설팅과 제휴업체간의 보증보험을 체결함으로써 더욱 탄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이는 재정적으로 탄탄한 우량 웨딩컨설팅사만 가능한 정책으로, 수익성보다는 고객에게 다양하면서도 안전한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이니웨딩은 예비부부들의 안전한 결혼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웨딩박람회 119제도’ 안에 3가지 강력한 정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전문 웨딩플래너가 직접 동행해 웨딩업체의 차별대우 및 제품과 서비스 상술 판매 등을 미리 방지하는 ‘안심동행서비스’, 고객 클레임 3번 이상 발생하는 웨딩업체와 계약을 종료하는 ‘3진 아웃’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00% 정찰제’로 최소 견적으로 고객을 유치해 추가 금액을 발생시키는 꼼수 마케팅도 사전에 막고 있다. 

특히 결혼준비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상담을 진행 중인 예비부부들까지 불만족스러운 웨딩 서비스를 받은 경우 월 40시간 세이프티 교육을 이수한 아이니웨딩 소속 전문플래너와 별도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단, 이미 계약을 끝낸 예비부부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프리 웨딩플래너를 통해 결혼준비를 할 때에는 지나치게 낮은 금액으로 현혹시키거나 현금 할인을 내세우며 현금 결제를 유도한다면 의심 해봐야한다”며 “서비스 대금의 현금 지불이나 일시불 지급을 피하고, 최근 1년도 안된 프리플래너 위주의 신생컨설팅이 많기 때문에 5년 이상 경영이 지속되었는지, 또 회사의 법인 유무를 체크하고 검증된 업체임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계약서 사인 전 약관을 철저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니웨딩네트웍스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8년도 KODIT신용평가기관 최상위등급에 선정돼 재정적으로 건실함을 입증 받았다. 또한 한국소비자만족지수(KSCI) 웨딩컨설팅 5년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 이외에도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최대 지사망을 구축해 전국적으로 예비부부들이 안심하고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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