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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여행에서 만난 30년 전통의 군산 맛집, 새만금횟집 ‘물고기자리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6-09 09:00

(사진제공=물고기자리)

군산은 수도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바다 여행지이다.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 또는 1박 2일 코스를 계획해 각종 축제 및 일몰의 장관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군산은 이전부터 풍경이 좋고 다양한 군산맛집과 군산횟집이 있어 방문객을 끌어왔는데, 최근에 군산 롯데 아울렛의 입점과 선유도 다리개통으로 군산 비응항에서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여행 할 수 있는 선유도 여행코스가 생겨 찾는 발길이 느는 추세다.

서해바다 풍경을 즐기기 위해 떠난다면 군산 가볼만한곳은 많지만, 특히 여름을 맞이해 군산 비응항 낚시와 새만금 드라이브, 선유도 해수욕장, 선유도 짚라인 등이 인기 있으며, 군산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군산 명소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경암동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초원사진관, 근대역사박물관 등이 있다. 주말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이곳들에 있다.

한편 선유도 맛집으로 이름을 알린 비응항 횟집 ‘물고기자리’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횟집이다.

많은 이들이 새만금에 가기 전 비응항을 들려 찾는 곳이며, 군산cc를 찾는 이들도 비응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고기자리’는 연합뉴스, 별미책방, 전라북도청 생생TV에서 촬영해간 바 있으며,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집이다.

‘물고기자리’는 정수기로 걸러낸 1급 청정해수만 사용해 회 신선도가 높고, 활어회와 더불어 제철에 맞는 스끼다시도 제공하고 있어 한 상 차림이 푸짐하다. 덕분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고군산도가 바로 보이는 경치와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

물고기자리에 대한 예약 문의는 대표번호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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