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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4, 건강, 색감까지 살린 안동맛집 ‘꼬끼요’ 찜닭의 레시피 소개해

[=아시아뉴스통신] 박수정기자 송고시간 2018-06-09 09:00

(사진제공=꼬끼요)

최근 안동시는 하나투어와 MOU를 맺으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오는 8일~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가볼만한 곳과 먹거리 등 안동을 홍보한다. 안동은 전통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도시로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힐링관광도시로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고택체험, 한복체험, 캠핑체험, 시티투어, 스탬프투어 등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알릴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안동 구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8 대표 전통시장’이다. 구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단연 안동찜닭일 것이다. 닭과 당면, 갖가지 채소가 한데 어우러져 풍미를 더하는 찜닭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식메뉴로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10일 K.star ‘식신로드4’가 안동구시장을 방문했다. 출연진들은 ‘꼬끼요’ 안동 찜닭 특유의 맛과 푸짐한 양에 만족하며 즐거운 먹방 촬영을 이어갔다. ‘식신로드4’ 출연진들은 ‘꼬끼요’의 찜닭에 자신들만의 다양한 팁을 더해 찜닭의 참맛을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줬다.

‘꼬끼요’ 찜닭 김준년 사장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 색감까지 살린 ‘꼬끼요’의 특급 레시피로 파프리카와 감초를 꼽는다. 전통적인 안동찜닭에 파프리카의 상큼하고 아삭한 맛을 더하고 감초를 넣어 맛과 향을 우려냈다. 감초는 천연 단맛과 천연 방부재 역할을 해준다. 감초는 소화, 면역, 심혈관계에 좋은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감초를 넣어 숙성한 소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함께 소화를 돕는다.

‘꼬끼요’ 김준년 사장은 치즈찜닭, 마늘닭 등 새로운 메뉴로 젊은 층과 아이들의 공략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꼬끼요’찜닭은 관광객 뿐아니라 안동 주민들에게도 안동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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