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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소재 남신제관주식회사, 적십자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동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6-09 09:56

바른충남기업 55호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 놓은 위기가정 돕는 역할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회장, 남신제관(주) 홍원유 대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곽병철 사무처장.(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8일 아산의 남신제관주식회사를 바른충남기업 55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9일 충남지사에 따르면 남신제관주식회사는 아산에서 40여년 동안 금속 캔 및 기타 포장용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대기업 등에 우수한 제품을 납품하는 등 업계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업체다.

또 이 회사의 대표인 홍원유 대표는 아산시기업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아산시기업인연합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정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동참을 결정했다.

한편, 남신제관주식회사 외에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아산지역 기업은 우신설비건설(주), 금오영농조합(주) 등 12개이며 충남 전체에서는 60개 기업이 가입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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