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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창원시장 후보, “창원 경제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6-10 12:05

상남동 분수광장서 김태호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 ‘지지호소’
9일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김태호 도지사 후보와 가진 합동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조진래 후보 사무소)

조진래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는 9일 오후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김태호 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이주영, 김성찬, 박완수, 윤한홍 의원 등 창원지역 국회의원이 총 출동, 지원유세를 펼치며 김태호 도지사 후보와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 등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문제는 경제다’라고 운을 뗀 조진래 후보는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위태로워진 창원 경제를 살려내고, 우리 지역을 진정한 하나로 통합하겠다”며 “창원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저 조진래이자 자유한국당이다. 그리고 꼭 기호 2번을 선택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정부의 폭주를 응징하기 위해 견제세력을 형성해야 한다”며 “투표에 꼭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로써 무너진 경남의 자존심을 살려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이주영, 김성찬, 박완수, 윤한홍 의원은 한결같이 “자유한국당만이 나라와 경제를 지킬 수 있다”며 “김태호가 도지사, 조진래가 창원시장이 돼야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9일 김태호 도지사 후보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가진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에서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경남을 일으키고, 다시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조진래 후보 사무소)

김태호 도지사 후보도 “조진래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경남을 일으키고, 다시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본선거일을 앞두고 활발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진래 후보는 10일 신마산 번개시장에서 김태호후보와 함께 아침 유세를 시작으로, 소계시장 등 창원 등지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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