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주대 사회봉사센터와 (사)징검다리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주대 총학생회는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천300개를 전달했다. |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사회봉사센터와 사회복지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 및 문화사업 활동 관련된 업무 공유는 물론 청주대 사회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업, 행사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김동하 청주대 학생처장은 “청주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주변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위로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청주대 총학생회(회장 장기완)는 지난 4월 학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치킨 행사에서 참가비로 받은 라면 1천300봉을 징검다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