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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삼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사진제공=조삼래 후보 캠프) |
조삼래 충남교육감 후보가 ‘충남교육청’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 ‘소통하는 교육감’, ‘도민 속의 교육감’이 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 민원의 날’을 지정해 교육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주 둘째 수요일을 권역별로 교육현장을 찾아가 교육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선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교육현장의 문제해결에 대한 혜안은 ‘탁상공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조삼래 후보는 “현장을 잘 관찰하며 그들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실제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야만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면서 “교육 민원의 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