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결과 전남지역이 전국 평균 보다 10%높은 것으로 나타나 오는 13일 최종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결과 전남은 선거인수 157만7224명중 50만 468명이 투표해 31.73%를 기록해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 20.14%보다 11.59%가 높은 것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장성군으로 3만9603명중 1만7313명이 투표해 43.72%를 기록했으며 고흥군 43.45%, 곡성군 41.05%, 장흥군 38.61%, 강진군 38.51%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순천시로 25.48%, 여수시 26.21%, 나주시 30.22%, 무안군 30.32%, 해남군 30.73%,이다.
시 지역에서는 목포시가 유권자 18만6864명 중 5만9146명이 투표해 31.65%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도 광양시 31.21%, 담양군 37.79%, 구례군 37.91%, 보성군 35.43%, 화순군 32.25%, 완도군 36.49%, 진도군 33.92%, 영암군 30.86%, 영광군 33.21%, 함평군 35.84%, 신안군 37.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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