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토) 서울시 9급과 7급 공무원시험이 진행된다. 올해까지는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험을 모두 응시할 수 있으나 내년부터는 지방직과 서울시 공무원 선발시험을 동시에 치르게 되어 수험생들은 국가직과 지방직(서울시 병행) 두 번만 응시하게 된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응시 기회가 줄어들어 불리할 것 같지만 실제상황으로는 크게 불리한 상황만은 아니다. 오히려 유리한 면도 찾아볼 수가 있다. 독학공무원고시전문학원인 래인포학원의 김응수 총원장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지방직과 서울시를 선택하여 응시함으로써 경쟁률이 절반 가까이로 줄어들게 되고, 이중합격자가 배제되는 등 실제 합격권에 있는 우수한 성적의 응시생들이 둘로 나뉘게 되어 실제로는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고 말한다.
올해 2018년 서울시 9급과 7급 공무원시험 응시자수는 124,259명이고 선발인원수는 1,071명으로 경쟁률이 63:1이다. 행정직군 중 최고 경쟁률인 직류는 7급 지방세직으로 212:1이고 기술직군의 최고 경쟁률은 9급 농업직으로 332:1에 이른다. 참고로 최근 5년간의 시험 응시율은 60%이다. 2017년에는 1,613명 선발에 139,367명이 지원하여 84.4:1이어서 금년에는 경쟁률이 좀 낮아진 상태다. 지원자가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의 경우 2017년에는 100:1의 경쟁률이었으나 2018년에는 77:1로 낮아졌다.
독학으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국가고시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필승 전략은 로스타임을 줄여 다른 사람보다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과 알차게 공부하는 것이다. 독학공무원고시전문 래인포학원은 특허출원 된 독학관리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이 로스타임 없이 알차게 공부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며,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넓은 스터디카페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무료로 오픈하고 대형식당을 제공하여 급식은 물론 도시락을 준비한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준다.
래인포학원은 인천 부평에 본원이 있으며 연수본원, 부천 래인포반, 세종본원, 경남 진주본원이 현재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부산 남천동과 분당, 수지는 물론, 경남창원과 마산에 본원이 오픈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