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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문체부 장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6-20 18:06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오른쪽)이 18일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인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1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인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DIMF의 설립 멤버이자 집행위원장으로서 DIMF를 8년간 이끌며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IMF는 문화예술회관 운영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6월과 7월 대구지역 전 공연장을 이용해 국내외 공식초청작과 창작뮤지컬, 대학생뮤지컬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뮤지컬 마니아를 비롯한 일반시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에는 가동률 향상을 통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와 DIMF가 만든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는 대형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중국 5개 도시에 진출해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슬로바키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 처음으로 동유럽에 진출하는 창작뮤지컬이 됐다. 이 계약을 통해 '투란도트'는 내년부터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투란도트' 뿐 아니라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과의 교류를 통해 창작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 '스페셜 레터'를 뉴욕 무대에 올리기도 했고, DIMF를 통해 탄생한 '사랑꽃', '꽃신' 등이 중국, 독일에서 공연되는 것에 기여하기도 했다.

DIMF는 2007년부터 지난해 11회까지 163만명의 관객이 다녀갔고, 총 245개의 국내외 뮤지컬 작품이 소개됐으며, 54개의 창작뮤지컬을 지원해 탄생시켰다. 또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과 'DIMF 뮤지컬스타' 오디션, '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12회 DIMF는 오는 22일부터 7월9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과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만큼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뮤지컬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지역 문예회관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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