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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정식, 보리굴비정식 맛이 일품...부산 대연동 '벌교궁꼬막한정식'

[=아시아뉴스통신] 이상호기자 송고시간 2018-06-27 18:02

요즘은 여름휴가를 해외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국내에도 해외에 버금가는 자연경관과 명소들이 많아 멀리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멋지고 알찬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아직 여름휴가 계획중이라면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해양도시 부산은 어떨까.
 
부산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인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 여섯, 서쪽에 보면 다섯 봉우리로 보인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오륙도는 일출명소로도 유명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은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명소가 되었다.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변을 닮은 도심 속 해변 광안리해수욕장은 질 좋은 모래사장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특히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광안리에서는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시내 중심가 못지않은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이다.
 
반찬 가짓수와 푸짐한 양,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벌교궁꼬막한정식' 상차림(사진제공=벌교궁꼬막한정식)

부산에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도 곳곳에 숨겨져 있어 맛집 탐방을 하기에도 좋다. 대연동 '벌교궁꼬막한정식'은 꼬막정식의 진수를 보여 주는 맛집으로 이미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벌교궁꼬막한정식'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 꼬막정식, 보리굴비정식, 간장게장정식이 대표메뉴로 손꼽힌다. 꼬막정식은 많은 반찬 가짓수와 푸짐한 양,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반찬은 정성껏 직접 만들고 제철재료에 따라 매일 반찬 메뉴가 다르게 제공된다.
 
고소하고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인 꼬막은 풍부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B 군이 풍부해서 빈혈, 현기증 예방에 도움 되고 어린이, 노약자는 물론 철분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 건강에도 좋고,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보리굴비정식은 실한 보리굴비를 엄선하여 비리지 않고 담백하며 고소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메뉴이다. 더운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고 우리 몸에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음식으로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현지인들마저도 적극 추천하는 이 지역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넓은 청정갯벌 전남 보성 벌교에서 꼬막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장이 부산에서도 '벌교궁꼬막한정식'을 운영하고 있어 벌교꼬막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회식, 가족모임 등 단체모임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벌교궁꼬막한정식'은 부산박물관, UN기념공원, 부경대와 인접해 있어 찾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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