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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아시아유심, 유심 자체 불량이거나 사용량 초과 시 대처 방법

[=아시아뉴스통신] 이유진기자 송고시간 2018-07-05 19:12

자료사진.(사진제공=공항유심센터)


정부의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벨을 추구하는 사회풍토가 맞물려 해외관광객이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우리나라 국민수는 2,640명에 이르고 올해는 그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전망이다.

그만큼 해외 여행이 보편화 되자 휴가철에 주로 동남아를 짧게 찾던 여행패턴이 차츰 유럽이나 미주 등지로 길게 가는 패턴으로 변경되는 추세이다. 이처럼 장기 유럽여행객이 늘게 되자 유럽 현지 통신망을 이용해 저렴하게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유럽유심 같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간혹 유럽유심 초보사용자들은 유심사용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유럽유심이 안 되는 경우는 대부분 설정 문제이다. 이때는 설정 방법을 사전에 제대로 숙지하고 가거나 사용설명서를 챙겨가면 되는데, 그래도 안 될 경우엔 구입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 때 구입처 고객센터가 상시 운영되는지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약정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여 데이터가 안 되거나 약정 데이터 사용 후 2G 속도로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남은 데이터를 미리미리 확인해 주면 좋다. 유럽유심인 EE유심은 수신번호 150으로 BALANCE라는 문자를 보내면 남은 데이터를 답문자로 알려준다.

구입 시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일부 판매점들이 미끼성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한 후 기간에 따른 추가비용, 전달비나 보관료의 추가 등으로 초보 사용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있다. 또한 공인되지 않은 일부 판매점의 경우 판매만 하고는 사용방법의 숙지나 설정 등은 고객 몫으로 돌리거나. 아예 불량유심을 판매하고는 교환이나 환불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 유럽유심을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것 보다 현지에서 구입하는 게 낫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럽유심은 미리 구입해 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가격도 현지보다 저렴한 곳이 많다.

이렇기 때문에 유럽유심 초보사용자들은 구입 시 사전 조사와 함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될 수 있으면 믿을 수 있는 공인된 곳에서 구입하는 것을 권한다. 인천공항 공식 입점 업체로는 경인문고 케이북스에서 운영하는 공항유심센터가 있다.

공항유심센터는 제 1, 2터미널 출국장은 물론 면세구역까지 10개에 이르는 BOOK STORE에서 해외유심을 전달 비용 등 추가 비용 없이 수령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동일 가격으로 출국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공항유심센터에서는 유럽 전지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외에 동유럽 크로아티아, 폴란드, 체코유심칩 등 커버리지가 좋은 상품의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며, 미주지역 역시 미국, 캐나다, 멕시코, 하와이, 괌, 사이판에 어우르는 안정성 있는 티모바일 또는 NET10 제품이 많이 선택되고 있다.

공항유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전세계의 현지 유심칩 정품을 현지공항에서 구매하는 가격보다 많게는 50% 이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데, 그 이유는 MD들이 실제 해외에서 사용해보고 가장 데이터사용이 안전하며, 가격대도 합리적인 해외 유명통신사와 합리적인 제휴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곧 이은 바캉스 계절을 맞아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유심칩을 현지 특화되고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해외 유심칩을 공항유심센터에서 판매 하고 있으니, 인천국제공항 취항지 모든 국가에서 합리적인 유심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공항유심센터는 전달비나 보관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아 다른 판매점들과 차별되며, 구매 및 수령도 일반구역은 06:30~21:00까지, 면세구역은 07:00~21: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09:00~24:00 연중무휴 야간 고객센터까지 운영하고 있어 해외유심 초보자에게도 큰 힘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항유심센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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