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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7-05 19:29

의성군 농작물 침수지역 피해현황 점검 및 농업인 위로
5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여영현 농협 경북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5일 의성군 금성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의성군 일대는 최대 141.5㎜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영현 농협 경북본부장과 박은수 의성군지부장, 경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의성군 금성면 일대 농가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금융 지원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인의 근심이 매우 크다"며 "피해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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