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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여름과 함께 처진 피부,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이 도움될 수 있어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07-17 17:53

자료사진.(사진제공=성수동 베르니클리닉)

계속해서 오락가락 하던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했다. 급격하게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몸도 마음도 축축 처지고 있는 것이 실상이다. 처지고 있는 것은 몸과 마음뿐만이 아닌데, 여름철만 되면 피부 역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처지기 시작한다. 여름철 피부가 처지는 이유는 겨울동안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 전체가 타이트하게 긴장을 하고 있다가 여름이 되면서 높아진 기온에 긴장을 놓으며, 습도까지 올라가게 되면 모공이 열리게 된다.

하지만 피부가 망가지는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피부 관리는 꾸준히 해야 빛을 발하는 만큼 여름에도 제대로 피부 관리를 해주지 않았다면 모공이 다시 닫히게 되는 겨울이 오면서부터 새로운 문제를 갖게 된다. 그 문제의 주범은 바로 여름동안 늘어나있던 모공 사이에 낀 피지들인데, 모공에 피지가 끼어있는 채 다시 닫히게 되면서 피부를 늘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선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요즘처럼 습한 날이라면 모공이 열려있기 때문에 진정 스크럽을 자주 해주어 피지를 제거해주면 피부가 늘어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바쁜 생활 속에서 피부 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다. 피부 탄력은 쉽게 되돌릴 수 없기에 피부 고민 중에서도 큰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는데, 꾸준한 관리를 놓치고 후회 중이라면 피부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으로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은 자가 콜라겐 생성으로 맞춤형 페이스 리모델링이 가능한데, 여름철 놓친 피부 관리나 노화로 인해 늘어지고, 탄력을 잃은 피부에 자신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는 PLLA(스컬트라) 성분을 이용한 리프팅이다. 실루엣소프트는 식약처(KFDA), 유럽CE의 안면조직고정용으로 허가 받은 실로 인체에 안전한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PLLA 성분이 주변 세포조직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준다. 또한 손실된 볼륨까지 회복시켜 주기에 시기를 놓쳐 에이징 된 피부를 한 번에 되돌려주는 변화가 큰 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사용되었던 실과는 달리 상하좌우로 더욱 견고하고 뛰어난 견인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원추(꼬깔) 형태의 돌기 또한 강력한 고정력과 빠른 리프팅 효과에 한 몫을 더해주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짧은 실 여러 개를 직선으로 시술하는 방식이 아닌 긴 실을 곡선으로 시술하기에 다각도로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보여주는데,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의 포인트는 ‘안면조직 고정용 실’로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는 것이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봉합사로 허가가 되어있기 때문에 ‘안면조직 고정용 실’로 허가를 받은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이 기존 실리프팅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성수동 베르니클리닉 이경락 대표원장은 “피부 관리는 당장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졌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해봐야 한다. 실루엣소프트리프팅은 한 번의 시술로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제대로 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리프팅 시술은 의사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굉장히 까다로운 시술이다. 환자 개개인의 피부지질층 특징은 다양한데 간파하지 못할 경우 실만 넣어주고 견인을 잘 못하는 일이 의외로 많다. 행여 견인을 하더라도 딤플이란 난관을 해결하지 못한 의료진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노하우와 테크닉은 다르고, 그에 따라 결과가 좌지우지 된다. 노화를 고스란히 맞은 페이스라인에 최대한의 효과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꼼꼼히 따져보고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술 후 관리로는 시술 직후, 여름철인 만큼 가능한 햇빛에 노출되는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과 사우나 또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시술 후 안내해주는 기본적인 관리사항만 지켜준다면 부작용의 피해를 비켜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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