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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사망, 낭창 투병 후 면역력 저하 상태서 폐암 선고 받아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7-26 01:59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의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이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다.

대한애국당은 25일 오전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은 정미홍 전 사무총장은 지난 2월 폐암이 뇌로 전이 되면서 입원했다.

입원 직후에는 병을 극복하기 위해 애썼으나 3월부터는 이를 포기하고 삶을 정리해왔다고 전해졌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은 과거 난치병인 낭창을 장기간 투병하며 후유증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바 있다. 그로인해 2015년에는 폐암까지 선고 받아 끝내 생을 마감하게 됐다.

한편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지인은 그를 추모하며 그가 남긴 말을 전했다. 그는 "내가 너무 예민했었다, 다 부질없는 일이었는데, 관대하라"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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