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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종女, 마지막 CCTV 공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7-31 00:28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제주에서 가족과 캠핑을 하던 3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CCTV 화면 속에는 한 여성이 소주를 비롯해 여러 물건을 사고 종업원에게 카드를 건넨다. 오늘로 엿새째 연락이 두절된 30대 여성 최 모 씨의 마지막 모습이다.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캠핑을 온 최 씨는 지난 25일 밤 11시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남편이 아내를 찾아나섰지만 찾지 못했고, 결국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최 씨가 들고 있던 휴대전화와 카드는 이튿날인 26일 오후, 세화항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됐다. 같은 날, 휴대전화가 발견된 지점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는 최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 슬리퍼 한쪽이 발견됐다.

또 다른 한쪽은 4일 뒤인 30일 오후 세화항에서 동쪽으로 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해안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해경은 음주상태였던 최 씨의 실족 가능성과 범죄 연루 가능성 모두를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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