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역 내 공사현장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이 11일 오전 11시 청내 대회의실에서 ㈜네모이엔지, ㈜레나인터내셔널 2개 기업과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청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에는 전북도‧새만금개발청‧군산시‧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네모이엔지는 새만금 산단 2공구 6만6000㎡(2만평)에 오는 2022년까지 475억 원을 투자해 수상태양광 부유체‧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100명을 신규 고용할 방침이다.
한국 ㈜금강이엔지와 중국 RENE SOLAR社의 한‧중 합작 외투법인인 ㈜레나인터내셔널은 새만금산단 2공구 7만6000㎡(2만3000평)의 부지에 오는 2020년까지 55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모듈‧에너지 저장장치 제조를 통해 1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