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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화재 취약계층세대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업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8-10-01 10:48

화재대비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공급으로 안전도시 진주 구현
진주시 화재 취약계층세대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업 관련 사진.(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재 위험에 대비 하기 어려운 화재 취약계층 200세대에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분말소화기(3.3kg)를 지원해 사회적 약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읍‧면‧ 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후 9월 중순부터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해 설치하고 있으며, 10월 중순에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소방시설 지원 사업은 화재 발생시 빠른 초기 진화를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확대 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시민안전보험 운영, 안전분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도시 진주'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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