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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이오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 개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10-05 01:00

바이오심포지엄 및 제약·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구성
4일 2018 바이오페스티벌이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바이오 중심 충북 실현과 바이오분야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치러지는 2018 바이오페스티벌(Bio Festival 2018)이 4일 오송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트렌드 동향을 습득하기 위한 ‘Bio Excellence & 바이오심포지엄’과 ‘취업지원프로그램(바이오&제약 콘서트, 잡페어, 정책설명회)’, 바이오 영재 발굴 목적의 ‘국제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Bio Excellence & 바이오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가속화‘를 주제로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기술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재조합 항체 연구의 권위자인 벨기에 브뤼셀 대학의 세르지 뮐더만 교수(Dr. Serge Muyldermans)와 단백질 공학 전문가인 독일 뮌헨 공과 대학의 아르네 스케라 교수(Dr. Arne Skerra) 등이 연사로 초빙됐다.
 
‘취업지원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 및 제약 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제약업무설명회와 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진로방향을 제시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약업무설명회에서는 보건산업인력플랫폼인 ‘바이오헬스넷’을 소개함으로써 페스티벌에 참가한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 연구원 및 학생들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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