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학물질의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에 특히 민감한 시점에 에센셜오일을 이용한 제약, 방향제, 캔들, 생활용품, 천연비누, 아로마테라피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에센셜오일의 선택에 있어서 특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에센셜오일은 식물의 꽃, 씨앗, 뿌리, 열매, 나무, 잎, 수지 등에서 추출한 식물 호르몬으로서 식물 자체가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하는 에너지를 품고 있다. 각각의 추출부위에 따라 세포재생, 호흡계점액질제거, 상처치유, 신경계 발란스 등의 기능을 한다. 따라서 희석되거나 화학물질과 합성된 오일이 100% 퓨어에센셜오일이라는 용어로 시장에서 판매되고 화장품업계나 항향제, 향초 제조 등에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에센셜오일의 치유적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합성향은 내분비계에 교란을 초래하고 체내에서 배출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인체의 면역계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아로마데이 대표, 아로마테라피스트 박소영은 전한다.
한편, 아로마데이는 테라퓨틱한 에센셜오일의 직수입 외에 국제아로마테라피 시험(ARC) 주관기관으로서 교육생을 배출, 아로마테라피 제품 개발 컨설팅 등 아로마테라피 대표기업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천연화장품 아로마데이의 쇼핑몰을 최근 리뉴얼하고 차별화된 천연아로마화장품의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로마데이가 공급하는 퓨어에센셜오일은 아로마홀릭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