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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포생활권 관광 활성화 팸투어 성황리 마쳐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12-04 12:16

태안군이 지난 11월 14일~16일, 21일~23일, 2회에 걸쳐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일반인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재한 외국인 40명을 대상으로 내포생활권(태안·서산·당진) 통합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팸투어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재한 일반인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네팔 등 13개국 25명이 참여 하였으며,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미국, 스페인, 터키, 중국, 파키스탄 등 12개국 18명이 참여하여 내포생활권 관광 및 체험 후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설문이 진행 되었다.

특히 군은 21~23일 팸투어에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여론 파급력이 큰 리포터·사진작가·교수·교사 등을 초청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힘썼다.

팸투어 참석자들은 첫날 서산·당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봤으며 이튿날부터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쥬라기 공원, 별똥별 하늘공원 등 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등과 게국지와 간장게장 등 태안의 다양한 먹거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내포생활권 연계협력사업 시·군 분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태안·서산·당진 지역의 역사와 전통, 생활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초청해, 내포생활권에 대한 홍보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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