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작가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특강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
충남 천안시는 충남하나센터와 10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2018 통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북한이탈주민 웹툰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성국 작가가 ‘먼저 온 미래, 북한이탈주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시선에 대해 특강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천안에는 43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매년 30~40명씩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