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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 한밭대) |
한밭대학교는 교내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혜기업이 베트남 호치민시의 현지기업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인스프라와 베트남 현지기업인 비즈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시장 조사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총 7개 기업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현지기업 방문해 베트남 주요 경제지표 및 경제 특성, 시장 특성, 유통 트렌드, 현지 비즈니스 관습 등을 사전 파악하고, 이후 통역원과 함께하는 바이어 수출 상담회에 참가했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장조사 및 바이어 매칭,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에 신설 배경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