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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카이 열애설에 CD 산산조각.. “이해 안돼” 디스패치는 사생범죄+국민 청원에 ‘몸살’ 공식입장 언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1-03 00:00

▲제니와 카이 열애설에 훼손된 블랙핑크 CD 사진이 퍼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엑소(EXO) 멤버 카이가 1월 1일 언론사 디스패치에 의해 열애설이 터지면서 후폭풍이 크게 일고 있다.
 
먼저 제니와 카이 열애설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만만치 않다. 블랙핑크 제니 팬 중 한 명은 블랙핑크의 CD를 산산조각 낸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며 제니 카이 열애설에 대한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엑소 카이 팬들 중에는 제니 카이 열애설을 보도한 디스패치를 비판하며 “연예인의 사생활을 알 권리로 포장하지 말라”는 일각의 이견도 있다.  
 
블랙핑크 CD 파손 사진에 네티즌들은 “저런 사람들이 제일 이상하고 이해안됨”,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네요.. 탈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게 뭡니까.. 정말 무례하네요” 등의 반응으로 해당 팬에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 제니와 카이가 1월 1일 열애설이 났다 (사진=제니·카이 인스타그램)



무엇보다 디스패치에 대한 비판이 제일 거세다. 1월 1일에 연예계 큰 열애설을 내기로 유명한 디스패치가 제니와 카이의 열애설 보도에 거의 스토커짓이나 다름 없는 보도 사진과 내용으로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실제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 김준수와 EXID 하니, 이정재와 임새령 등 핫한 연예인들의 열애설을 매년 1월 1일에 터트려 화제가 됐다. 이번 2018년 12월 31일에도 디스패치가 어떤 열애설을 1월 1일에 터트릴지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항상 그래왔지만 디스패치 사진을 보면 그건 그냥 스토커짓이랑 다른게 없음”, “솔직히 디스패치가 저런거에 미쳐서 연예인들 너무 따라다님”, “디스패치는 사라지긴 해야해. 만만한 연예인들만 잡고 늘어지잖아. 이런식으로 정부나 까발려보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스패치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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