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아동 VR미디어 체험'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VR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VR게임과 영상, 12종의 어트랙션 장비 25대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현실공간에서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리우수는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손창수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알찬 여가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