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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명품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제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2-12 08:50

괴산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산막이옛길에서 관광객들에 지역 특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이 관내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수학여행 또는 일반.단체관광객 등이 괴산지역 관광지 방문 전에 미리 해설서비스를 신청하면 재밌고 수준 높은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되며 연 16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국 최고의 자연생태 관광명소 산막이옛길을 비롯한 화양구곡 등은 상시 문화관광 해설서비스가 가능하다.

농업역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기간에 해설서비스가 제공된다.

홍범식고택와 충민사 등 명소도 사전 예약을 통해 투어해설이 진행된다.

괴산군은 연풍지역 내 연풍순교성지, 마애이불병좌상, 수옥정관광지, 한지체험박물관 등에서도 상시 해설서비스가 올해 안에 가능토록 준비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해설서비스 신청은 충북나드리(http://tour.chungbuk.go.kr/), 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기획팀(830-3451~3454)을 통해 가능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눈높이에 맞춰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환대서비스교육, 테마아카데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머물 수 있는 관광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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