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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해해상, 안개속 선박 충돌사고 발생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9-03-04 14:16

군산해안경비안전서/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 서해해상에서 짙은 안개로 인한 선박충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57분쯤 산시 옥도면 방축도 동쪽 1km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 A호(1.63t, 승선원 1명)를 또 다른 어선 B호(2.35t, 승선원 2명)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선장 심모(48, 군산시)씨는 B호에 의해 구조됐다.

군산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심 씨를 이날 오전 9시44분 신치항으로 이송해 119구급대로 인계했다.

심 씨는 군산시 모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타박상과 저체온증, 두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4시 17분쯤 군산시 비응항 서쪽 2.8km 해상에서 레저보트 C호(2.05t, 승선원 3명)와 어선 D호(7.93t, 승선원 3명)가 충돌해 C호의 엔진부위가 파손됐다.

C호에 타고 있던 김 모(48, 여, 경기)씨가 머리와 허리에 타박상을 입고 해경 순찰정으로 후송됐다.

해경은 이 두 사고 모두 짙은 안개 속에서 서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출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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