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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부른 '상사화' 화제...송가인•강자민은 트롯계의 여신이라 불려…제2의 홍진영 될 수 있을까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기자 송고시간 2019-03-14 23:54

 
▲트로트가수 송가인과 강자민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강자민 인스타그램)


오늘(14일) 방송된 TV조선 채널의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강자민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한 많은 대동강’ 풀 버전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온라인을 휩쓴 장본인 송가인은 이미 ‘전라도 탑클라스’ 가창력의 소유자라 불리는 화제의 인물로, 각종 SNS에서 송가인의 영상은 71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강자민은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며 이번 ‘미스트롯’ 방송으로 얼굴을 알렸다.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신흥 대세로 불리며 수려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제2의 홍진영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다른 출연자 홍자는 오늘 방송에서 드라마 '역적'의 OST '상사화'를 불러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가수 홍자는 경민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해 지난 2012년 1집 앨범 '왜 말을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매력을 알게 됐다”, “트로트가수 오디션은 처음인데 색다르고 재밌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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