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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산단 혁신지원센터' 건립…95억원 투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4-02 18:39

노후 산단에 청년 창업·혁신 인프라 구축 시동
대구 제3산단 재생사업 조감도.(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내 전략사업구역인 옛 삼영초등학교 부지에 3년간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71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대구시는 도심 인접 노후산단인 제3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달 26일 최종 선정돼 산업단지 내 부족한 기술·경영 등 입주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부족한 기업 비즈니스 및 혁신지원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지원기관 집적화가 가능한 복합건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도심형 첨단 산업단지로 업종 재편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3산단 혁신지원센터는 원스톱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공용 제작실험실, 데이터 기반 산단 스마트화 및 차별화된 창업기업 지원 등 혁신자원을 집적화해 주력사업 혁신역량축적 및 연관 산업 혁신확산으로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사업부지인 옛 삼영초교는 현재 대구시교육청 소관 재산으로 이달 중 대구시가 유상으로 이관 받아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추가적인 앵커시설 건립으로 제3산단 재생사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1968년 준공 이후 5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영세·노후한 제조시설 위주로 점차 경쟁력이 떨어지는 제3산단에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위주의 재생사업을 2018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시는 근로자들의 다양한 문화·복지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이번에 선정된 혁신지원센터에 통합 건축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제3산업단지가 노후화 및 열악한 환경으로 청년층의 산단 기피현상이 심화돼 재생사업과 함께 입주업체 경쟁력 제고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구조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혁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침체된 제3산업단지가 청년이 돌아와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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