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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모토 유키카, 어린 나이에 '아재입맛' 화제 "곱창, 내장탕 좋아해" 애창곡도 한국곡.. 국적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4-17 20:30

▲테라모토 유키카 (사진=ⓒ테라모토 유키카 인스타그램)

테라모토 유키카가 MBC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라모토 유키카가 청순한 외모와 어린 나이와는 다르게 아재 입맛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테라모토 유키카의 팬들 사이에서는 테라모토 유키카가 곱창과 내장탕 등의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팬카페에서 테라모토 유키카는 "곱창, 막창, 대창, 육회, 생간, 천엽, 등골, 삼겹살, 갈매기살, 순대국, 내장탕, 마늘닭똥집" 등 한국인들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심지어 테라모토 유키카의 애창곡은 한국 가수 양파의 히트곡인 '애송이의 사랑'으로 알려져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테라모토 유키카 (사진=ⓒ테라모토 유키카 인스타그램)


테라모토 유키카는 올해 나이 27세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재한일본인 솔로가수다. 테라모토 유키카의 국적은 일본이며 시크오카현 하마마츠시 출신이다. 

테라모토 유키카는 일본에서 성우 활동과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2007년에는 일본TV도쿄에서 방영된 '초코미미'라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다. 

이후 2016년 4월 '리얼걸 프로젝트' 오디션에 합격해 일본인으로서 유일하게 최종 합격해 걸그룹으로서 활동했다. 2017년 11월에는 '믹스나인'에도 출연했지만 2차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테라모토 유키카는 최근 시티팝 장르곡인 '네온(NEON)'을 발매해 한국어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네온'이라는 곳에서 테라모토 유키카는 복고풍의 분위기로 '뉴트로걸'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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