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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형간염 대응 체계 강화…전국확산, 주의 당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9-05-03 09:58

충남도청 전경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6일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면 재난기금을 활용해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강화키로 했다.
 
또 A형간염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체양성률이 낮은 20∼4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의 접촉이나,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15∼50일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312건의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돼 10만 명 당 발생률은 14.71명을 기록 중이다.
 
도내 연도별 A형간염 발생 건수는 2014년 71건(10만 명 당 발생률 3.46명), 2015년 57건(〃 2.75명), 2016년 270건(〃 12.94명), 2017년 327건(〃 15.52명), 2018년 207건(〃 9.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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