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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도권 3기신도시(창릉지구) 조성 재검토 요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9-05-09 16:55

경기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조건 충족 없는 수도권 제3기 신도시(창릉지구)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파주시는 9일, 정부의 ‘수도권 주택 30만 가구 공급방안’에 고양시 창릉동(813만㎡, 3만 8천 가구)이 포함된 것과 관련, "파주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은 감소하고 운정신도시는 교통난이 가중된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파주시는 언론사로 보낸 입장문을 통해 "운정신도시의 경우 아직 3지구가 분양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고, 당초 정부가 약속했던 자족기능을 갖는 첨단기업 유치와 지하철 연장 등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이 이행되지 않아 서울로 출퇴근 하는 교통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운정신도시와  서울 사이에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되면 운정신도시의 교통 여건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진정으로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시키려 한다면 서울과 인접한 곳에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기에 앞서,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남북교류 협력 시대 거점 도시 육성을 위해 운정신도시에 대한 지하철 3호선 예타 없이 연장 건설, GTX-A노선 차질  없이 조속 시행 및 주민이 원하는 노선 반영, GTX-A 가칭  ‘운정역’ 환승센터 건립, 문화시설 건립 등 인프라 강화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베드타운을 막고 자족도시로 성장해 나가도록 정부가 직접 나서 추진해야 할 것"아라며 정부의 조속한 대안 제시를 촉구했다.

파주는 최근 몇 년 사이 인구가 꾸준히 유입돼  주거 분산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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