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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5-16 16:31

2019년 기초단계, 사후관리단계 선정 마을 등 90여개 마을 참여, 생생마을의 역량강화 기회의 장 마련,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소개와 추진 단계별 마을 리더 교육진행
전북도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와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6일 14시 완주군 경천애인권역에서 2019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선정마을(기초, 사후관리), 시·군 담당자, 시·군 중간지원조직,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생마을만들기 선정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전북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 농촌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농촌마을 고유의 생산 및 소득, 체험·관광, 전통·문화 자원 등을 발굴·활용하고, 이를 통해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북도의 주요 추진 사업 중의 하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 전북도의 생생마을만들기 정책 방향과 추진지침, 마을회의기법, 보조금 집행 관리 등에 대한 통합교육을 실시하였고, 추진사업 단계별 교육 시간에도 마을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 사후관리 사업추진 유의사항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년도 공모사업 선정마을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생생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마을사업 추진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북도는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과소화마을 증가에 대응해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민선7기 핵심 공약인 ‘삼락농정,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으며, 각 단계별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 이지형 농촌활력과장은 “마을주민들 스스로가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농촌지역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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