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 모습. 왼쪽 네번 째부터 정연구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조경식 신용보증기금 이사.(사진제공=금오공대) |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연구)이 15일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컨설팅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및 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금오공대는 교내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에 해당 분야 교수를 1:1 매칭해 기술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술컨설팅 비용의 80%(1,0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컨설팅 이후 맞춤형 신용보증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기술형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