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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 방문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요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5-19 22:07

지난 17일 청와대를 방문한 정세용 구미시장(왼쪽 두 번째)이 배정미 경제기획국장(왼쪽부터), 정태호 일자리수석, 허용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정책연구소장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지난 17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해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구미 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이날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을 잇따라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KTX 구미역 정차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구미 스타트 선도 산업단지 구축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등이다.

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각 수석이 구미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공감하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신산업 유치 등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시부터 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와대와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 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어왔다.

그는 또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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