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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정권, 아직도 소득주도성장 끝내 고집”

나경원 “국회 정상화 청와대 갈등 부추긴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3일 11시 23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일 "문재인 정권이 가짜 통계로 국민을 속이면서 실패로 끝난 소득주도성장을 끝내 고집하고 있다"며 "나라가 빚더미에 앉을 상황인데 총선용 현금 살포 궁리만 한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의 경제폭정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도로 고통 겪고 있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그는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는 경제 실정의 비판을 넘어 우리 당이 국민과 함께 추진할 새로운 경제 비전, 실효성 있는 대안정책을 실천할 기구다. 각계 전문가, 청년, 여성까지 참여하는 매머드급 위원회로 당 사상 최대 단일 프로젝트로 안다”며 이처럼 말했다. 

황 대표는“국민은 경제 폭정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그런데도 이 정권은 가짜 통계로 국민을 속이면서 실패로 끝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끝내 고집하고 있다. 대통령은 그것도 모자라 나라가 빚더미 앉을 상황인데, 국민에게 총선용 현금 살포할 궁리만 한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까지 무너지면 미래세대는 어떤 대한민국에서 살지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그나마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불청객인 청와대가 또 끼어들어서 갈등을 부추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스트트랙 대치 이후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대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제1야당인 한국당을 자극하는 발언이 나온 데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지난 패스트트랙 강행 처리 이후에 사실상 여당의 입장과 태도는 아무런 진전이 없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모 청와대 관계자가 (한국당이) 국민들에게 많이 혼날 것이라고 했단다. 이것이 청와대가 야당을 대하는 오만과 독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것이 야당을 설득하는 올바른 여당의 자세인가. 말로는 국회를 열자고 하면서 정작 문을 걸어 잠그고서는 무조건 항복하라고 하고 있다. 정치인이라면 그 어떤 순간에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될 가치가 있다. 의회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붕괴시켜버릴 패스트트랙 폭거를 이대로 넘어갈 수 없다. 패스트트랙 철회만이 민생국회를 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오는 4일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를 출범하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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