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오신환, 윤리위원장 불신임 孫에 요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3일 11시 29분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10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반 지도부 성향의 최고위원 5명은 "당 윤리위원회가 정적 제거를 위한 용도로 편파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송태호 윤리위원장을 불신임하기로 3일 결정했다.

오 원내대표와 하태경·이준석·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 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요구서를 손학규 대표에게 전달했다.

오 원내대표는 "당 윤리위는 5월 31일 제소된 인사 가운데 하태경 의원만 징계 절차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며 "반면 윤리위는 전임 당대표인 유승민에게 '꼭두각시들을 데리고 자유한국당으로 가라'고 한 이찬열 의원에겐 면죄부를 줬다. 공정성, 형평성이 결여된 편파적 결정이라고 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윤리위는 손학규 대표를 비판한 하 최고위원은 징계절차에 회부한 반면 전임 당 대표인 유 의원을 향해 막말을 한 이 의원에게는 징계 사유가 안 된다며 면죄부를 줬다”며 “이는 공정성과 형평성이 결여된 편파적 결정으로, 두 분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하 최고위원은 당 대표를 비판한 사람이고 이 의원은 당 대표의 최측근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에 편파적 결정 재고를 윤리위에 정중히 요청했고 제정호 시니어위원장도 지난 주말 하 최고위원만 징계하는 것은 모순이며 사과한 것을 참작해 결정 철회를 요청했다"라며 "그러나 송태호 위원장은 징계 강행을 밝히며 이 같은 당내 여론을 무시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이 다툼을 벌인다고 해도 논리 대결로 페어플레이를 하는 게 기본"이라며 "송태호 위원장은 이언주 의원 중징계에 이어 하태경 의원까지 손 대표 관련 사안마다 편파적으로 공정성, 중립성을 훼손하고 반대파 제거 수단으로 전락시켜 윤리위 위상을 실추시키고 당의 상황을 어렵게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news0627@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TODAY'S HOT

more